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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설의 댄스그룹 R.ef 출연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1990년대 최고의 남성 댄스그룹 R.ef가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청춘 나이트2> 에 출연하여 여전한 실력과 인기를 과시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 될 <청춘 나이트2> 는 지난 3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90년대 스타들 특집 방송에 이어 다시 한 번 준비된 두 번째 시간으로 R.ef 와 더불어 신승훈, 터보(김종국)과 하하, 쿨(이재훈, 김성수), 소찬휘, 성진우 등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들과 쿨의 유리를 대신해 최근 ‘건축학 개론’으로 복고 열풍 선두에 선 미쓰에이의 ‘수지’가 함께한다.



특히 오늘 방송은 R.ef 원 3명의 멤버 중 박철우를 제외한 이성욱, 성대현이 약 14년여 만에 공중파 음악프로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녹슬지 않은 현란한 춤과 노래는 물론 노련미까지 더한 무대매너로 녹화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


당일 녹화를 함께 했던 한 현장 관계자에 의하면 R.ef가 등장, 그들의 히트곡인 ‘이별공식’의 첫 소절이 들리자마자 귀가 찢어질 듯한 함성과 함께 약 1500명의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춤과 노래를 따라 불러 마치 90년대 당시의 열정적인 무대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고.


뿐만 아니라 이성욱과 성대현은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알려와 이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으며, 현재 국내 유명작곡가 주영훈씨 외에 많은 작곡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이들의 컴백이 초읽기에 돌입했음을 예감케 했다.


한편, R.ef의 반가운 모습과 함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관객들의 열정은 오늘 18일(금) 밤 12시 15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AURA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