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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유인나, 일자쇄골 드레스 자태…먹구름 표정 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사랑스러운 애교부터 청초함이 묻어나는 감정 연기는 물론이고 볼륨 있는 몸매로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유인나가 이번엔 일자쇄골을 드러내며 여성미를 뽐낸다. 


특히 여신 드레스 차림에 수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7일(목) 밤 11시 10화 방송.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과 현대를 오갈 수 있게 해준 매개체 부적이 찢어지면서 서로의 존재에 대한 기억에 혼란을 겪게 된 지현우(김붕도 역)와 유인나(최희진 역)의 가슴 절절한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잃어버린 부적을 찾아 쓰임새를 알아내고, 이것으로 자신이 지난 두 달 간 누구를 만나 무슨 일을 겪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현우와, 지현우의 존재를 상상 속의 인물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주변사람들 때문에 속으로만 지현우를 그리워해야 하는 유인나의 가슴앓이가 보는 이들까지 애절하게 만드는 것.

  

특히 무명여배우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처음으로 참석하게 된 시상식을 위해 한껏 아름답게 꾸미지만, 기억 속에 맴도는 지현우 때문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유인나의 절제된 연기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사진에서도 시상식에서 돋보이기 위해 뷰티샵에서 스탭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장면이지만, 웃음을 잃고 먹구름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유인나의 심경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원숄더 핑크 드레스를 입은 유인나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일자쇄골을 드러내면서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가슴 절절하게 서로를 그리워하는 지현우와 유인나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오는 17일(목) 밤 11시 방송되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10화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인현왕후의 남자> 1~8화를 8분짜리 영상으로 재편집해,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사이트(http://www.youtube.com/CJENMDRAMA)에서 선보이고 있다.

 

16부작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액션사극과 코믹멜로 두 장르를 담아내며, 타임슬립 드라마의 묘미를 선사했다는 평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 (매주 일요일 낮 11시 재방송)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