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유수한 스타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탑기코 사상 처음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걸그룹 <포미닛>의 가윤과 현아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30대 여성층에서도 평균 시청률 1.230%(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탑기코’에 이번 포미닛의 출연은 더욱더 시청층 유입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안산에서 촬영된 이날 방송분은 6회인 다음주 일요일인 5월 20일 밤 10:30에 XTM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촬영에 돌입, 실제 트랙에서 운전대를 잡은 포미닛 현아는 “강남의 도로도 엄청 북적거려서 차가 막히면 다리 하나 건너는데도 보통 30~40분 걸리잖아요. 근데 여긴 차가 한 대 그것도 저만 탈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하니까 무섭기도 했지만 뭘라고 해야 할까 묘한 쾌감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연이어 “평소 스피드도 안 즐기고 기록에 연연하거나 승부욕이 많은 성격도 아니지만 실제로 트랙을 달리고 나니까 다들 왜 운전할 때 속도감을 즐기는 지 알 것 같고, 좀 걱정도 돼요”라며“저는 하나에 꽂히면 계속 하게 되는데 트랙에서도 그런 냄새(?)가 났어요! 저 레이서 할까 봐요..(호호호)”라며 난생 처음 경험해본 서킷 주행의 매력과 드라이빙의 재미에 푹 빠졌음을 내비췄다.
함께 스타랩타임에 도전한 포미닛 가윤 역시 "면허를 딴지 얼마 되지 않아 순위엔 크게 욕심이 없다"라고 말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불타는 승부욕과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 제작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탑기코’ 연출을 맡고 있는 서승한PD는 “시즌2 시작되면서 스타랩타임에 출연하고 싶어하는 여성연예인이 부쩍늘었다"라며 “서킷에서 현아와 가윤의 예상 밖 운전 실력에 깜짝 놀랐고 덕분에 스튜디오를 너무 즐겁게 할 수 있었다"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번주 방송되는 6회에는 슈퍼카 끝판왕으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리뷰와 함께 "하이브리드 고급세단의 연비대결 레이스" 등 흥미로운 아이템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
매주 일요일 밤 10:30 XTM을 통해 인기리에 방송중인 <탑기코>는 앞으로도 더욱 다이나믹하고 스케일 넘치는 영상으로 시청자의 안방을 찾아갈 전망이다.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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