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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데이터] KBS <이야기쇼! 두드림> 배두나, 내가 하지원보다 한수 위!

KBS2 프로그램 『이야기쇼! 두드림 (Do dream)』


◉ MC : 김용만 / 김C / 이해영 / 노홍철

◉ 방송일시 : 매주 토요일 밤 10시 25분 

◉ 방송 : 5월 12일(토)


◉ 게스트 

 두드림 특강 : 배우 배두나

 두드림 상담소 : 허경환, 포미닛 현아 소현



 

- 김C, 유명세 NO! 영향력 있는 사람 되고파!

 

 가수 김C가 유명세와 영향력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야기쇼 두드림]의 청춘 멘토단으로 맹활약 중인 김C는

 “유명한 것은 싫다. 하지만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 것.


 이는 개인의 사생활로 집중받기 보다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반면, 배두나는 유명한 것은 괜찮지만

 영향력 있는 것이 싫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사람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부담스럽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익숙치 않다는 것.


 이해영 감독은 이런 배두나의 생각이 “배우적 마인드”라고 해석했다


 “배우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사람이지 메시지가 있을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 노홍철, 재미없으면 왜 해? 무조건 재미!

 

 노홍철이 자신의 인생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야기쇼 두드림]의 새MC가 된 노홍철은

 자신의 좌우명은 “If it’s not fun, why do it?” 이라며

 모든 결정의 기준은 재미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른이 넘어가자 선택의 기로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좌우명을 지키기 위한 자신의 숨겨진 노력을 공개하며

 평소 자유분방한 모습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 배두나, 1300만 관객영화 [괴물]의 대흥행! 그 때가 연기인생 최대 슬럼프였다!


 배우 배두나가 KBS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자신이 가장 좌절했던 순간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영화[괴물]이 대흥행 당시!

 

 전작들이 작품성은 인정받았지만 

 항상 흥행 때문에 좌절하던 배두나는

 영화 [괴물]이 전야개봉 하루 만에 

 데뷔작의 전체 관객 스코어를 뛰어 넘는 것을 보고

 내가 좋은 감독과 배우를 잘 만나 줄을 잘 선 것이지 

 배우가 될 자질이 없다고 생각한 것.

 

 영화[괴물]의 캐스팅 당시

 흥행불안요소인 배두나를 빨리 죽여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배두나, 불쌍해 보이는 김C 표정에 속아 뮤비 출연!

 

 배우 배두나가 가수 김C와 친해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어느날 갑자기, 한 번도 만난 적도 없던 김C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와 뮤직비디오 출연 부탁을 했다는 것.


 이에 부탁을 거절하려고 만난 자리에서

 김C의 너무나 간절해 보이는 표정을 보는 순간,

 출연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뮤직비디오 출연 후 친해지고 보니 

 원래 표정이 저런 사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코리아 배두나, 액션배우 하지원보다 탁구는 한수위! 

 

 배우 배두나가 영화 [코리아]에서 함께 열연한 하지원과 

 내기탁구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배두나는

 4MC에게 같은 스승 밑에서 배운 하지원과 

 1:1로 대결하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을 받고

 딱 한번 내기를 했고, 1점차이로 본인이 이겼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이제 ‘오른손잡이, 배두나! 왼손으로 하지원 이기다!’ 라는

 기사가 나올 것이라고 말해 배두나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배두나는 최근 개봉한 영화[코리아]에서 

 왼손잡이 탁구선수 리분희로 열연하기 위해


 프로탁구팀도 지칠만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 배두나, 인형몸매 자랑 “ 나는 CG몸매다!”

 

 KBS[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배두나가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 날 녹화에서 4MC는 

 영화[공기인형]에서는 정말 몸매가 인형 같았는데 

 혹시 컴퓨터로 작업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배두나는 정말 감사하다며 스스로 “CG몸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배두나, 휴그랜트를 만나고 비명 지른 사연은?

 

 배우 배두나가 세계적인 배우 휴그랜트와 

 첫 만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배두나는 첫 대본 리딩 당시,

 헐리우드 스타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 긴장 했지만

   일부러 자연스러운 척 했다고. 


 특히 평소 태블릿 PC에 영화 ‘노팅힐’을 넣어 다닐 정도로

 휴 그랜트의 팬이지만 처음엔 이를 들키지 않으려 했다고 고백했다.

 그 다짐도 잠시, 정작 휴 그랜트를 직접 보는 순간

 비명을 질러버렸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자 그냥 재밌는 선배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 포미닛 현아, 고민 이야기하다 눈물 흘린 사연은?


 포미닛 현아가 화려한 무대 위의 스타들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개념의 인생코칭을 해주는

 [두드림 상담소]에 출연해

 미래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현아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 제 미래가 걱정돼요” 라는

 고민을 가져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또래 친구들 보다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그 돈을 가지고 부모님께 갔을 때 

 엄마가 없을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였다며 눈물을 보인 것.


 이에 배우 배두나가 N세대 스타로 떠올랐을 당시 

 현아와 똑같은 고민을 했다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야기쇼 두드림]은 12일 토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