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tv] 박명수 “나가수 그냥두면 연말시상식 된다” 지적

[오펀 편집국] 박명수가 ‘나가수’ 진행에 대해 언급했다. 

5월 8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 MC박명수는 주변으로부터 ‘나가수’ 진행에 대한 칭찬을 들었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잘 했다는 말도 있고 못했다는 말도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현장의 가수들은 물론이고 진행자도 긴장된다. 그 분위기로 방송을 진행한다면 ‘나가수’는 매주 ‘연말 시상식’ 분위기로 방송을 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농담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최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진행을 맡았다. 재치 있는 진행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호평 받았다. 방송 직후 연출자 김영희PD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박명수 역시 자신의 진행에 대한 호평이 마음에 든 듯. ‘움직이는 tv'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는 방송 전 제작진과 다른 MC들의 칭찬에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민망한 듯 웃음을 ’꾹‘ 참더라는 것이다. 괜히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손바닥tv는 세계최초로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방송이다.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소셜방송으로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