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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결혼의 꼼수' 이영은, 눈부신 '웨딩드레스 여신' 등극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이영은(선희 역)이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극중에서 이민우(장원 역)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영은이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환상적인 자태를 뽐낸 것.

 

<결혼의 꼼수> (연출 이민우 극본 박형진 제작 자유엔터테인먼트)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강혜정(건희 역)과 순정마초 재벌남 이규한(강재 역)의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중에서 이영은은 강혜정의 언니인 첫째 딸 선희 역을 맡아, 묵묵하게 집안일을 하는 현모양처 스타일로 등장, 커리어우먼 강혜정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프로포즈를 하는 등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이영은(선희 역)은 웨딩드레스를 완벽 소화하며, 그 동안 극중에서 볼 수 있었던 뿔테 안경과 수수한 옷을 벗어 던지고 럭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는 8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12화에서 공개될 이 장면은, 이민우(장원 역)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영은이 동생 김세정(민정 역)이 일하고 있는 웨딩샵에 들러 다양한 웨딩룩을 선보인다. 입는 드레스마다 꼭 어울리는 모습이 마치 웨딩드레스 화보를 연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이영은이 이민우(장원 역)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당당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민우 전부인의 등장으로 갈등하던 이영은이 이민우를 찾아가 자신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보여주며 프로포즈를 하는 것. 앞으로 이영은과 이민우의 가슴 뛰면서도 풋풋한 로맨스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촬영 당시, 제작진에 따르면 커튼이 열리고 난 후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이영은이 등장할 때 마다 현장 스탭들의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주위가 갑자기 환해지는 등 따로 조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것처럼 느껴졌다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이영은의 모습, 눈부시다”, “웨딩드레스 화보 같다”,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다”, “이민우랑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러다 강혜정보다 먼저 결혼해서, 친정김치 물려받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5월 8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12화에서는 이규한(강재 역)이 강혜정(건희 역) 아버지의 죽음에 상차림 회장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윤주상(학군 역)이 관련이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에 이규한은 강혜정을 향한 미안한 마음에 하숙집 김치움을 나가겠다고 강혜정에게 선언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