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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사랑비' 당돌한 신예 박세영, 이번엔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수목극 <적도의 남자>에서 어린 수미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펼친데 이어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에서 당돌한 신세대 모델 '미호'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세영이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사랑비> 촬영중 물방울 무늬 앞치마를 두른 모습을 공개하며 <사랑비>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 박세영은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이어 KBS <적도의 남자>와 <사랑비>에 연달아 투입되며 월화수목금토를 재패한 무서운 신예. 





<사랑비>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오빠 선호(김시후 분)의 친구인 서준(장근석 분)을 사랑해온 솔직당당한 패션모델 미호로 분해 <사랑비>의 톡톡 튀는 활력소로 활약중이다. 


7일 방송된 <사랑비> 13부에는 하나(윤아 분)와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서준(장근석 분)에게 이제 나도 좀 돌아봐달라며 사귀자고 고백하는 애틋한 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의 박세영은 머리를 틀어올린 깜찍한 모습에 물방울 무늬 앞치마가 애교스럽기만 하다. 잘 나가는 신세대 모델이지만 어릴 때부터 좋아해온 서준(장근석 분) 앞에만 서면 눈이 하트로 변하는 '미호'가 이번에는 앞치마를 입고 어떤 깜찍한 사건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은다. 

 

박세영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부에서는 사랑하는 '준이 오빠'를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뭔가를 준비하는 미호의 귀여운 모습이 그려질 것 같다. <사랑비> '미호'로 출연하면서 얼굴에 팩을 하고 있는 모습이나 하나(윤아 분)의 상상 속에서 해변에 누워있는 모습 등 또래다운 발랄한 장면이 많아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재미있다"고 귀띔했다. 


박세영 역시 솔직 발랄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미호 역을 맡아 촬영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또래 연기자들이 뭉친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세영은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패션, 뷰티업계에서도 '핫한 신예'로 주목받으며 각종 패션, 뷰티 화보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12년 상반기, 쉴 새 없이 달리고 있는 매력적인 신예 박세영의 숨가쁜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제공=4HI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