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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다이아몬드걸, 홍석천 낸시랭의 고양이 패션 선보여


[오펀 편집국] 국내 최강 이슈메이커인 홍석천과 낸시랭이 고양이를 걸치고 함께 등장했다. 


지난 3일(목) 방송된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 여자 연예인 구원 특집을 통해 홍석천과 낸시랭이 고양이 커플패션을 선보인 것.


홍석천은 "나도 이제 한 마리 키우기로 했다"며 "어깨에 고양이 한 마리 얹었을 뿐인데 낸시홍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 프로듀서로 낸시랭을 변신시켜야 하는 홍석척은 "낸시랭이 평소에 스타일과 메이크업이 굉장히 쎄다"며 "그녀도 순수했을 때가 있었을텐데.."라고 말했고, 이에 낸시랭은 "나는 순진하진 않지만 순수하다"고 당당히 말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요즘 대세 양세형의 핑크빛 로맨스(?)도 공개됐다. 개그우먼 장도연을 스타일링 하게 된 양세형은 "평소에 술 자리도 같이 하고 원래 친분이 있다"며 "항상 남자처럼 입고 다니는 그녀를 스타일링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등 심상치 않은 발언을 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하지만 녹화 중 장도연에게 손키스를 시도하려다 인정사정없이 따귀를 맞아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는 등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홍석천과 낸시랭의 고양이 패션, 양세형의 로맨스를 비롯해 반전 몸매를 선보여 이슈가 된 정경미의 모습도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걸' 6회는 오늘(4일) 오후 4시 50분, 6일(일) 밤 9시 50분에 재방송된다.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휘재와 붐이 MC를 맡고 홍석천, 양세형, 마르코, 변기수, 한민관, 정민 등이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강예빈, 윤정수, 조향기, 허안나, 김경진 등은 섭외 과정부터 변신 과정을 지켜보고 조언과 함께 마지막 평가를 내리는 토크 패널로 함께 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Q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