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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첫방] '굿바이마눌'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의 로맨틱 코미디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좌’홍수현 - ‘우’박지윤의 숨 막히는 질식 매력, 엣지 충만 류시원이 2012년 가장 기대되는 로맨틱 코미디의 서막을 알렸다. 


요즘 장안의 화제를 낳으며 오는 5월 7일 첫 방송 될 채널A 월화 미니시리즈 ‘굿바이 마눌’의 포스터가 전격 공개된 것. “사랑은... 결혼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강렬한 느낌의 포스터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갖기에 충분했다. 


‘굿바이 마눌’은 채널A가 2012년 상반기 야심차게 기획한 드라마로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류시원의 캐스팅과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홍수현, 신비한 마성의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지윤을 전면에 내세우고 신(新)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 기대작.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 차승혁(류시원)과 그런 남편의 고삐를 쥐고 있으면서도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 강선아(홍수현), 그리고 차승혁을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흔들어놓는 첫사랑 오향기(박지윤)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룬다.



이번에 공개된 ‘굿바이 마눌’ 포스터에는 배우들의 3인 3색 캐릭터가 고스란히 나타나며 그들이 만들어낼 3각 로멘틱 코미디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색감 속에 류시원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포스터 상단에 자리 잡고 있는 ‘보낼까 말까?’라는 문구는 ‘굿바이 마눌’의 스토리 라인을 짐작케 한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배우 모두 포즈 하나하나에 의욕적인 모습으로 포스터 촬영에 임했고 개성 강한 배우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형식의 로맨틱 코미디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혀 기대감을 갖게 했다. 


‘굿바이 마눌’은 오는 5월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출 김평중 PD, 김도현 작가,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등 출연자들이 참가하는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궁금증들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