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축제

[여행] '이집트 아스완 가이드북 HD' 앱 출시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여행과 IT의 적절한 믹스매치로 업계 트랜드를 이끌어나가는 (주)블루마블트래블(대표 오수찬)의 엔조이이집트 팀에서 카이로, 룩소르 편에 이은 ‘이집트-아스완 가이드북 HD’ 아이패드용 앱을 출시하였다. 





이집트 전문여행사로서 이집트의 참 매력을 알려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이집트 아스완 가이드북 HD’ 앱은 올해 초 출시된 ‘이집트 카이로, 룩소르 가이드북 HD’ 앱에 이은 엔조이이집트의 세 번째 야심작으로 내용적인 측면, 보여주는 측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나일강의 시작점인 아스완,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의 사랑과 열정이 담긴 아부심벨, 이집트 신화와 함께 하면 더욱 재미있는 아스완 근교까지 남부 이집트의 모든 것을 위대한 유적을 중심으로 하여 역사적 소개, 교통, 날씨, 여행루트 추천, 액티비티 소개 등 알차게 소개하였다. 


특히 주목할 점이 기존의 종이 가이드북과는 달리 아이패드라는 스마트 기기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집트 체류 경력 30년의 전문 가이드의 ‘한국어 육성 오디오 가이드’와 일러스트 등 멀티미디어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의 딱딱한 백과 사전식의 가이드북과는 달리 여행지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만들자는 엔조이이집트의 고심 끝의 결과물 이기도 하다. 


오수찬 대표는 “이른바 코샤리 혁명이라 불리는 2011년 1월 민주화 운동 이후 이집트 여행시장은 얼어버렸다. 위기에 만든 특단의 조치여서 그럴까? 기회로 삼아 만든 ‘이집트 카이로, 룩소르, 아스완 가이드북 HD’는 내게 자식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집트에 대한 애정과 고생 끝에 만든 이 앱이 이집트가 안정을 찾는 그때에 모든 여행객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