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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지.아이.조 2> 이병헌에 대한 아낌없는 호평! 브루스 윌리스 인터뷰


[오펀 편집국]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지.아이.조 2>. 1편보다 업그레이드된 화끈한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온 <지.아이.조 2>가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 그리고 배우 이병헌에 대한 극찬을 전하는 브루스 윌리스와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 콜튼’ 역으로 <지.아이.조 2>에 새롭게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이번 작품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지아이조 액션 피규어를 가지고 놀았다. 콜튼 대령 역할의 제의가 왔을 때 큰 영광이었고, 너무 기뻤다.”라며 이번 작품에 참여한 데 대한 남다른 소감과 함께 “스케일, 코미디와 액션, 최고의 캐스팅과 배우들의 앙상블까지 모든 것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해냈고, 다 함께 즐겁게 일했다.”라며 1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지.아이.조 2>의 매력과 관람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1편에 이어 <지.아이.조 2>의 제작을 맡았으며 <트랜스포머> 시리즈, <솔트>에 참여한 바 있는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와 브루스 윌리스 모두 이병헌에 대한 극찬과 호평을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이병헌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그는 최고의 배우이자 훌륭한 액션 배우이다. 멋진 유머 감각까지 있으며, 그의 눈은 항상 반짝인다. 이병헌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지.아이.조 2>의 장점 중 하나이다”라며 이병헌의 열정과 에너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브루스 윌리스 역시 이병헌에 대해 “나는 나만의 영웅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병헌은 그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정말 멋진 남자이며 터프하고 스위트하고, 친화력도 좋다. 촬영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병헌은 관객들이 영화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해냈다”라며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완벽한 영어 연기를 펼친 이병헌에 대해 호평을 전한 로렌조 디 보나 벤츄라는 “그는 드라마, 코미디, 액션까지 모두 해낼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1편에서 보지 못했던 이병헌의 유머 감각까지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스톰 쉐도우’를 연기한 이병헌의 새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 월드 스타 이병헌의 더욱 강렬해진 활약이 더해져 그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2012년 최강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는 오는 6월 개봉,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브루스 윌리스 &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인터뷰 전문


Q)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액션 배우로서 소감이 어떤지?


[브루스 윌리스] : 그 이야기를 듣고 정말 흥분됐다. 무척 감사하고, 너무나 큰 칭찬이다. 


Q) 이번 작품에서 맡은 ‘조 콜튼’ 역할에 대해 


[브루스 윌리스] : 45년의 역사를 지닌 액션 피규어 콜튼 대령 역할이다. 어렸을 때부터 지아이조 액션 피규어를 가지고 놀았다. 콜튼 대령 역할 제의가 왔을 때 정말 큰 영광이었고, 너무 기뻤다. 


Q) <지.아이.조 2>만의 새로운 관람 포인트가 있다면? 


[브루스 윌리스] : <지.아이.조 2>는 정말 엄청난 영화다. 복잡하지만 유머가 있고 그 안에 액션도 있다. 캐스팅 또한 완벽하다. 분명 이 작품 안에서 또 다른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Q) 촬영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 정말 큰 도전이었다. 영화를 만드는 일은 정말 어렵다. 거대한 스케일, 코미디와 액션, 최고의 캐스팅과 배우들의 앙상블까지 모든 것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해냈고, 다 함께 즐겁게 일했다. 재미있었고 또 힘들었다. <지.아이.조2>에는 모든 것이 담겨있다. 


Q) 이병헌의 캐스팅에 대해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 그를 캐스팅한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었다. 그는 존재감이 있다. 그것이 그를 선택한 이유이다. 그는 최고의 배우이자 훌륭한 액션 배우이다. 멋진 유머 감각까지 있으며, 그의 눈은 항상 반짝인다. 이번 영화는 이병헌과 함께 한 두 번째 영화이자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한 첫 번째 영화이다. 관객들은 이들의 모든 것을 <지.아이.조 2> 안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병헌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지.아이.조2>의 장점들 중에 하나이며 관객들 또한 비슷하게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브루스 윌리스] : 나 역시 그렇다. 나는 도전을 즐긴다. 만일 이번 작업이 쉬웠다면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다. 영화 찍는 과정을 좋아한다. 복잡하고, 도전적이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를 좋아한다. <지.아이.조 2>는 그 모든 것이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 그리고 이병헌은 영화에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 


[브루스 윌리스] : 나는 정말 그가 좋다. 


Q) 이병헌과의 첫 만남 때 90도 인사를 했다는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었는데? 


[브루스 윌리스] : 나는 나만의 영웅들을 가지고 있다. 이병헌은 그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정말 멋진 남자이며 터프하고 스위트하고, 친화력도 좋다. 촬영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Q) 영화 촬영 중 이병헌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땠는지?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 그는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했다. 1편에서 그는 영어를 배우고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완벽하게 영어 연기를 펼쳤고, 훨씬 더 잘 해냈다. 


[브루스 윌리스] : 이병헌은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대단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관객들이 영화에서 원하는 것을 해냈다. 정말 대단하다. 


Q) 이병헌의 이후 할리우드에서의 입지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지?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 물론 그렇게 생각한다. 이병헌은 영어를 매우 잘 배웠고, 어떤 역할이든 해낼 수 있다. 영화와 TV쇼를 해오면서 언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했고 이제 그는 드라마, 코미디, 액션까지 할 수 있다. 이병헌은 모든 것을 해낸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 우리는 1편에서 보지 못했던 이병헌의 유머 감각 또한 만날 수 있다. 그와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자료제공=CJ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