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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유승호 아랑 사또전 합류 결정. 이준기 신민아와 호흡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2012년 7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근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에 유승호가 특별출연한다. 


유승호가 맡게 될 캐릭터는 나이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보이는 비주얼은 눈부신 청년인 “옥황상제” 역할이다. 


유쾌하고 자유 분방한 성품이지만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천지를 관장하는 천존(天尊)의 무게감을 동시에 갖춘 캐릭터. 


극 중 매우 중요하고 임팩트 있는 역할로 아랑과 은오의 모험에서 중요한 키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이제껏 한번도 드라마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그동안 많은 드라마 제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랑사또전>에 특별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MBC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러 사극이다. 


5월 중순 촬영시작 예정이며 7월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제공=산 엔터 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