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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타화보

[화보] 김민희, 우아하고 관능적인 매력 '발산'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김민희가 <하퍼스 바자> 코리아 5월호의 화보를 통해 우아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여지없이 발산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팜 스프링스에서 촬영한 화보에서 김민희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표정 연기와 포즈로 자신의 매력을 고스란히 지면에 담아냈다. 





특히 영화 <화차>에서 보여주었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표정 연기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화보를 완성했는데 마치 196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이자 전설적인 여배우 까뜨린느 드뇌브를 연상케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의 대표 패셔니스타인 그녀가 참여했던 수많은 화보중에 최초로 태닝 메이크업에 도전한 것도 여배우로서는 드문 일이다. 이는 건조한 사막 도시인 팜 스프링을 방문한 거친 느낌의 서부 여행자를 표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전신 태닝 메이크업도 마다 하지 않은 것.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화차>에 대한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애착이 많은 영화예요. 다른 작품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들이 조금 더 많았는데 영상도 좋았고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도 매력적이었어요. 즐겁게 작업했기 때문에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처음 기대치는 지금의 성적만큼 높지 않았지만요.” 또 연기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계획도 귀뜸했다. “점점 삶에 대해 느긋해지는 것 같아요. 어릴 적에는 ‘세상이 다 왜 이럴까?’라며 머릿속에 항상 물음표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내 안에서 정리가 돼요. 그러면서 내 삶의 방식이 하나, 둘씩 생기고 있어요.”라며 자신의 변화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배우 김민희의 매력을 한껏 담은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