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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포토] <인현왕후의 남자>유인나-김진우 촬영현장 커플놀이 포착!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미디어)의 유인나-김진우의 촬영현장 커플놀이가 화제다.


촬영현장에서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유인나와 김진우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때문인 듯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대본을 확인하거나 스탭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가지 더 눈에 띄는 것은 유인나와 김진우의 커플 신발이다. 


극중 둘이 숙종과 인현왕후로 분하는 <신 장희빈>에 한복을 입고 나오는 장면에서 샌달을 신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브랜드의 같은 디자인인 것. <인현왕후의 남자>1,2화에서는 당대 최고 한류스타 한동민 역할의 김진우가 옛 여자친구인 최희진 (유인나 분)을 인현왕후 역에 추천하며 다시 연애를 시작하기 위해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사진제공=CJ E&M]


물론 유인나는 예전 실연의 아픔때문에 김진우의 작업이 불편한 상황. 하지만 촬영현장에서는 지현우가 없는 틈을 타 두 배우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보인다. 김진우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여행을 하는 지현우를 매번 의식하며 방해 작업을 하는 등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지현우-유인나-김진우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인나-김진우 커플도 잘 어울리네요”, “커플신발 귀요미~”, “킹카선비 지현우 놔두고 어쩔려고~”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16부작)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사극과 현대극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사극에서는 액션사극, 현대극에서는 코믹멜로 장르를 담아내, 한 작품에서 전혀 다른 두 장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색다른 즐거움과 두 배의 볼거리로 ‘시간여행’ 드라마의 한 단계 진화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거침없이 하이킥> <커피 하우스>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등의 스타작가 송재정이 극본을,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 등에서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김병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