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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쇼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9일 개막


[오펀 생활정보팀=김종훈 기자] 한국 최대 외래 관광객 쇼핑 축제 '2012 코리아그랜드세일'이 9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52일간 서울 및 수도권과 주요 지방에서 열린다.


'2012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백화점과 면세점, 호텔, 대형마트, 편의점, 공연 등 77개 업체 21,800여개 업소가 참여하여 50~10% 할인율을 제공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되는 1월 9일부터 일주일 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웰컴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인 캐릭터 뽀로로와의 기념사진을 비롯해 100%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를 통해 호텔 숙박권, 코리아패스, 공연 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의 첫 주말인 오는 13일에는 오프닝이벤트가 동대문에 위치한 종합 쇼핑몰 두타에서 열린다.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 '드로잉쇼' 등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지고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제주항공권, 코리아패스카드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닝 이벤트 뿐 만 아니라 쇼핑을 하면서 노려볼 수 있는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을 이용하는 외국인 쇼핑객은 1,000만원 상당의 웨딩 패키지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최근 중국과 동남아에서 주목하고 있는 관광 상품으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대여, 웨딩 사진 촬영 등 한국의 수준 높은 웨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용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호텔숙박권, 코리아패스 등을 준다.

또한, 미입양 장애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김태희, 안성기, 이준기, 김래원 등 톱스타들이 아이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두타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에서 연다.

특히 두타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뜻깊은 바자회도 열린다.

바자회를 비롯해 연예인들의 애장품 경매, 전시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일부는 다문화가정 엄마 친정 보내주기, 다문화 가정 어린이 장학기금 마련, 결손 다문화가정 생활비 지원, 다문화가정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바자회와 전시회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한편,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한류 체험을 위해 K-POP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인 오는 1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1,000여명의 외국 손님들을 초대한다.

이 외에도 다수의 연예인들이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여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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