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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쇼핑] '빅3 백화점', 신년맞이 첫 세일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대화점업계가 2012년 새해부터 대규모 세일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1월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신년맞이 첫 파워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겨울 파워 세일 브랜드 참여율은 75%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상품군별로는 남성의류 90%, 여성의류 67%, 잡화 81%, 가정용품 75% 수준이며, 세일율은 브랜드 및 각 품목별로 최대 50% 수준이다.

특히 이번 파워 세일 기간은 사상 처음으로 설날 선물 상품 기획전과 겹치며 어느 할인 행사기간보다도 풍성하고 다양한 할인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점포에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설날 본 행사에 들어간다.

점포별로 식품관에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어 한우, 굴비 등 신선식품과 일반식품 등 총 200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최고 20%까지 가격이 내려간 한우의 경우, 이번 설에 최고 인기 상품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추석보다 20%물량을 늘린 6만여 세트를 준비했고, 5만원~10만원, 10만원~15만,15만원~20만원대의 실속형 선물 세트 물량도 지난해 설보다 50% 늘렸다.

한편, 설날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 e슈퍼(esuper.ehyundai.com)와 현대H몰(www.hyundaihamill.com)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신년 프리미엄 세일을 실시한다.

폴로와 빈폴이 각각 30%, 60여개 해외 패션브랜드는 1월 말까지 20~3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는 '영패션 아우터 대전'을 열고, 130억원 상당의 물량 판촉에 들어갔다.

일산점에서는 디자이너 방한의류 대전을 열어 이월상품 위주로 5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샤롯데 광장에서는 '멀티캐주얼 겨울상품 특가전'도 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6일부터 22일까지 17일동안 세일행사를 한다.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등 패션 제품의 30% 시즌오프 할인행사를 한다. 돌체앤가바나, 분더숍, 마르니, 알렉산더왕 등 해외 명품은 30% 할인하고 엠포리오 아르마니, 폴 스미스, 지방시, 끌로에, 브리오니도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두.잡화에서 에스콰이아, 탠디, 베카치노, 닥스, 소다가 20%, 금강, 랜드로바, 러브캣, 앤클라인, 더블엠, 루이까또즈는 10%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 중 첫번째(1/6~8), 두번째(1/13~15) 주말 6일 동안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는 신세계 시티, 삼성, 포인트 카드로 2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뉴욕의 TOP 일러스트 아티스트 웨인 파테(Wayne Pate)의 접시 세트(2P), 머그컵 세트(4P)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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