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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 이름 지었는데 19금 됐다" 미국 어학 연수 시절 서장훈의 '민망한' 영어 이름

방송 2017.09.08 18:56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딸 이름이 '하임'이라고 시작한 취중 토크가 결국 19금으로 흘러갔다.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은 "첫 딸 이름은 정하임"이라며 딸 이름에 대한 유래를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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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 이름 지었는데 19금 됐다" 미국 어학 연수 시절 서장훈의 '민망한' 영어 이름 ⓒ tvN '인생술집'


그는 "산전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15분 정도 살짝 잠들었는데 꿈에서 남편이 아이를 안아들고 '하임아 하임아' 부르더라. 이름도 짓기 전이었다"며 신기한 꿈 이야기를 했다.

이어 "잠에서 깬 다음에 바로 이름을 찾아봤는데 예쁜데 흔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며 "독일어로 '하임(heim)'은 '집으로'라는 뜻이어서 더욱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나라 하(夏)'에 '맡을 임(任)'이라는 멋진 뜻의 한자까지 정해 이름을 지어줬다.

이름 뜻에 감탄하던 신동엽은 "따로 영어 이름을 지을 필요도 없겠다. 영어로 '하임 정(Heim Jung)'이라고 쓰면 되니까"라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MC 유라는 "저 어렸을 때 영어 이름은 '티나(Tina)'였다"고 이야기를 이어나가 각자 영어 이름을 소개하는 장이 열렸다. 



서장훈은 "미국에 1년간 영어 어학 연수를 갔을 때 영어 이름을 뭘로 지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이름을 '오빠(Oppa)'라고 했다"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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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 이름 지었는데 19금 됐다" 미국 어학 연수 시절 서장훈의 '민망한' 영어 이름 ⓒ tvN '인생술집'


백지영이 "비지니스 관계로 어른들 만나면 (어떻게 그 이름을 쓰냐)"이라고 의아해 하자 서장훈은 "비지니스 관계에서는 예외였다. 어린 친구들에게만 썼다"고 설명했다.

이때 유세윤이 "오빠 서?(Oppa Seo)?"라고 19금 드립을 쳤다. 서장훈이 썼다는 영어 이름 '오빠(Oppa)' 뒤에 성으로 '서(Seo)'를 붙이니 갑자기 19금 질문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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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 이름 지었는데 19금 됐다" 미국 어학 연수 시절 서장훈의 '민망한' 영어 이름 ⓒ tvN '인생술집'


이런 유세윤의 드립에 출연진들은 순간 깜짝 놀랐다가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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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 이름 지었는데 19금 됐다" 미국 어학 연수 시절 서장훈의 '민망한' 영어 이름 ⓒ tvN '인생술집'


신동엽은 "물어봤잖아, 오빠 서?(Oppa Seo)?"라며 대답을 요구했고 서장훈은 망설임 없이 "Yes"라고 답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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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 이름 지었는데 19금 됐다" 미국 어학 연수 시절 서장훈의 '민망한' 영어 이름 ⓒ 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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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 이름 지었는데 19금 됐다" 미국 어학 연수 시절 서장훈의 '민망한' 영어 이름 ⓒ tvN '인생술집'


자막으로는 서 있는 서장훈의 사진이 벌떡 일어나는 효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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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 이름 지었는데 19금 됐다" 미국 어학 연수 시절 서장훈의 '민망한' 영어 이름 ⓒ 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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