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코미디에 빠지다, 4차원 네 남자가 꾸미는 '네 못난이'
두시간십분
2012. 11. 15. 10:50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참신한 코너 구성으로 매주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MBC 공개코미디 [코미디에 빠지다]가 16일(금) 6회 방송에서 새 코너를 선보인다.
새로운 코너 ‘네 못난이’는 담벼락 뒤에 숨어사는 네 명의 소심하고 못난 남자(박재석, 조승제, 이문원, 이명훈)가 펼치는 반전 개그코너로, 중독성 강한 음악과 대사로 신선한 웃음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거성사관학교’의 박명수가 내린 특명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캐릭터를 만들어라!’. 김경진은 어떤 음악에도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부르는 '작사 신동, 상수동 샴고양이'라는 캐릭터를 선보였고, 최군은 세상의 사소한 것들에 음모를 품는 캐릭터 '음모론자'를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코미디에 빠지다]는 지난 주 부터 한 시간 앞당겨진 편성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작진은 “편성 변경 이후, 출연자들의 사기가 전보다 높아졌다. 이 기세를 몰아 10대~20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새로운 코너와 개그맨들의 열정으로 무장한 MBC 공개코미디 [코미디에 빠지다] 6회는 16일(금)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코미디의 부활! '코미디에 빠지다' 오늘 밤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