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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외모로 관심 끌었던 EXID 하니 남동생 군 전역 후 '반전' 근황 (영상)
두시간십분
2017. 10. 31. 15:03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안희연, 25)의 친동생인 안태환이 배우로 데뷔한다.
이미 임창정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번 임창정의 새 앨범 타이틀곡 '그 사람을 아나요' 뮤직비디오에는 하니의 친동생인 안태환이 등장한다.
이 뮤비에서 안태환은 사랑 하는 연인의 외도로 이별하게 된 커플의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
그는 영상 1분 14초부터 장미꽃다발을 들고 여자친구에게 전화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 YouTube 'NH MEDIA'
이어 여자친구의 외도를 알고 분노하는 연기를 펼친다. 분노를 참지 못하는 연기를 집중도 높게 펼친 부분이 인상적이다.
ⓒ YouTube 'NH MEDIA'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확실히 하니가 보인다", "그런데 동생보다는 오빠같다", "광수와 봉태규를 닮았다" 등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안태환은 군복무 당시 하니와 함께 KBS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을 당시 디자인 전공임을 밝히며 누나인 하니에게 새 컴퓨터를 사달라고 했기 때문.
군 전역 이후 그는 현재 본격적인 배우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하니는 11월 7일 EXID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