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연상시키는 큰 눈망울의 아이는 반전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는 'm.k_pei'라는 계정에서 게재되는 일본 아이 마나(mana)의 귀여운 일상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마나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반전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여자아이가 아닌 남자아이였다.
마나는 2015년 1월 29일생, 한국 나이로 3살 된 일본 태생의 남자아이다.
겉보기엔 여자아이라고 해도 의심 없이 믿을 만큼 큰 눈에 속눈썹이 길고 풍분한데다 흰 피부에 홍조 띈 얼굴이다.
헤어스타일 또한 긴 단발에 앞머리까지 있어 남자아이라고 생각하긴 힘든 외모였다.
귀여운 여자아이라고 생각하며 일상 사진을 구경하던 누리꾼들은 마나가 남자아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알고보니 마나의 미모는 엄마를 닮은 것이었다. 엄마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에서 마나의 엄마 역시 커다란 반달 눈에 오똑한 콧날을 자랑하고 있다.
훗날 어떻게 자랄지 성인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마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