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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로이킴과 정준영,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DJ 맡는다


[오펀 방송연예팀] MBC 라디오 FM4U의 [정오의 희망곡]의 임시 디제이로 로이킴과 정준영이 합류하면서, 김신영의 빈자리를 채운다.


MBC FM4U의 대표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며, 40년 이상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최근 디제이 김신영이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휴식에 들어가면서 양세형, 이석훈, 노을, 케이윌, 이수영이 대타 디제이를 맡아 진행해 왔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로이킴과 정준영이 당분간 진행을 맡는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입담을 뽐낸 바 있으며, 임시 디제이지만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라디오 디제이로도 데뷔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은 “로이킴과 정준영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한편, 두 사람만의 독특한 매력도 갖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되는 신선한 방송을 기대한다”며 이들을 디제이로 발탁한 이유를 밝히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게스트 섭외와 코너 구성에도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라이브는 물론 청취자와의 실시간 전화 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다양하게 보여줄 기회로, 청취자들에게는 그동안 그들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음악적인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코너를 통해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킴과 정준영이 진행하는 [정오의 희망곡]은 1월 28일(월)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