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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조선의 가족, 천 개의 표정, '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7일 "2012년도 '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조선의 가족, 천 개의 표정'(이순구, 너머북스)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17세기 전후로 조선시대 가족의 모습이 어떻게 변모하였는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주는 '조선의 가족, 천 개의 표정'(이순구, 너머북스), 리투아니아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국적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여주인공의 성공과 좌절, 사랑 그리고 그녀의 유목민적인 삶을 그려낸 ‘리투아니아 여인’(이문열, 민음사), 수교 20주년을 맞는 한·중관계의 딜레마를 역사와 문화, 경제와 통상, 규범과 가치관 등 일곱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고민하고 해법을 제시한 ‘중국을 고민하다’(정재호, 삼성경제연구소), 등이 선정됐다.

한편,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12년 '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놀거리로 가득한 세상, 오펀 
http://www.ohfun.net/?ac=news&tac=view&s_id=2&indexno=1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