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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윤 부부의 '힐링 데이트'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내 딸 서영이’ 이상적인 부부의 힐링 데이트가 공개됐다. ‘남편바보’ 이보영과 ‘아내바보’ 이상윤 커플이 그 주인공.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은 인물 간의 극적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국민 드라마’를 향한 무한 상승세를 이어갈 채비를 단단히 갖추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서영과 우재 역으로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과시하며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윤 부부


‘내 딸 서영이’는 영화관에서 서영 우재 커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힐링 데이트를 공개하며 오늘(4일) 16회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 영화관은 3년 전 오토바이 사건을 빌미로 우재가 서영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던 그 곳. 우재가 의자에 머리를 기대고 쌔근쌔근 잠이 든 서영을 애잔하게 바라봤던 곳이기도 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서영과 우재가 당시를 회상하며 3년 전 서로의 마음을 돌이켜보는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씬이다”라고 전하며 장면을 소개했으며 “겉으로는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그린 장면이지만 서영 내면의 깊은 상처와 죄책감을 드러내는 중요한 장면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윤 부부


또한 이보영 측 관계자에 의하면 “이보영이 평소에도 서영이 처한 상황이 너무 불쌍하다며 안타까워한다. 서영 역으로 열연하며 흘리는 눈물에는 이보영이 서영을 바라보는 애틋한 눈물이 함께 있을 것이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적인 부부 서영, 우재 커플의 다시 찾은 영화관 에피소드는 오늘 오후 7시 55분 KBS 2TV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블리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