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10월 31일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맘껏 연출할 수 있는 할로윈 데이는 젊은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할로윈 데이를 맞아 평소보다 아찔하고 매혹적인 여자로 거듭나는 방법을 뭘까? ‘다크 나이트 라이즈’ 속 앤 해서웨이를 능가하는 섹시하고 매력적인 캣우먼 패션을 제안한다.
◆시크한 올블랙, 트렌디한 캣우먼룩 OK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 역할로 활약한 앤 해서웨이는 올 블랙 레깅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할로윈 데이를 맞아 남다른 캣우먼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매트한 레더 코팅이 가미된 데님 아이템을 활용하자.
시크하고 도시적인 블랙 컬러의 스키니진에 매트한 코팅감이 더해진 트루릴리젼의 수퍼 빅슨(Super Vixen)은 캣우먼 스타일링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블랙 컬러는 아찔한 분위기를 살려내고 몸에 꼭 맞는 착용감이 각선미를 살려 도도한 캣우먼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여기에 와일드하고 치명적인 스타일을 살려줄 수 있는 데님 재킷으로 트렌디한 캣우먼으로 거듭나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매트한 코팅감은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하고 굵은 지퍼 디테일이 강인한 캣우먼의 느낌을 부각시켜 준다. 코팅감이 더해진 데님은 할로윈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레더나 인조가죽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더욱 즐거운 할로윈 데이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올 블랙 캣우먼에서 더욱 섹시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을 땐 트루릴리젼의 모하비(Mojave)에 주목하자. 매력적인 프린트와 감각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모하비는 할로윈 데이를 더욱 과감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레더 재킷은 물론 블랙,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를 매치해도 군더더기 없는 할로윈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트렌디한 캣우먼 패션을 연출했다면 할로윈의 분위기를 살려 줄 아이템들을 적극적으로 매치하자. 캣우먼의 상징인 고양이 가면은 은밀한 분위기를 더해 줄 수 있으며 귀여운 호피 무늬의 머리띠는 통통 튀는 할로윈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여기에 와일드한 느낌을 슈즈로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하면 캣우먼퀸으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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