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국악 걸그룹 미지가 신인 그룹 AOA 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지는 27일(토) 방송되는 MBC‘쇼! 음악중심`에서 신디사이저와 밴드 요소가 멋지게 조화를 이룬 팝 장르곡 신인 걸그룹 AOA의 ‘Get Out’의 국악버전으로 편곡해 또 한번 세련된 모습의 무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지는 지난 9월8일부터 MBC’쇼! 음악중심‘의 통해 국악과 대중음악 그리고 클래식의 앙상블을 통한 독특한 음악적 문법과 과감한 시도로 매회 색다른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국악 대중화의 전도사의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과 박상민의 ‘무기여 잘있거라’등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의 앨범에 작곡을 맡았던 작곡가 유해준과 함께 미지 멤버들도 편곡에 참여해 큰 관심을 더 하고 있다.
오는 12월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녀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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