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아랑사또전' 권오중, 교관 변신 '나졸 특수 훈련' 화제!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가 신입 나졸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으로 변신하며 남다른 교관 포스를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15회에서는 ‘돌쇠’가 거적 가마니를 이용해 나졸들을 열성적으로 훈련시키는 모습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랑사또전 권오중 나졸특수훈련_01


거적 가마니를 창처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모습을 본 나졸들은 ‘돌쇠’의 강렬한 액션에 감탄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시청자들 역시 ‘은오’만 졸졸 쫓아다녀 ‘은오바라기’로 불렸던 ‘돌쇠’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의외의 모습에 의아해 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권오중 씨가 어렸을 때 쿵푸를 배운 적이 있어서 극중 무술 시범을 보이는 장면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 


아랑사또전 권오중 나졸특수훈련_02


아랑사또전 권오중 나졸특수훈련_03


시청자 분들도 리얼한 ‘돌쇠’의 액션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돌쇠’교관의 숨겨진 무술 비결을 밝히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함을 표했다. 나졸들을 단번에 제압하는 ‘돌쇠’의 모습은 강한 리더쉽과 함께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앞으로 펼쳐질 ‘돌쇠’의 활약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아랑사또전 권오중 나졸특수훈련_04


더불어 이런 ‘돌쇠’의 모습을 확인한 ‘방울’(황보라)에게는 또 어떤 심리 변화가 일어날지, 그들의 로맨스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돌쇠’의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아랑사또전' 이준기, 신민아에 '천상에 갈때까지 함께 하자' 약속


'아랑사또전' 삼방, 이준기냐 김용건이냐 '갈팡질팡' 폭소


'아랑사또전' 이준기, 사또 활약 시작..김용건 악행 파헤친다


'아랑사또전' 신민아, 3년 전 죽음의 이유 밝혀지나?


아랑사또전, 이준기와 돌쇠, 삼방들과 기분좋은 함박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