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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크우드, 가을 맞이 자연송이와 가지의 향연 마련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태풍으로 모든 채소값이 천정부지인 요즘, 오히려 자연송이의 발육에는 비와 바람이 도움이 되어 오히려 풍작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가격까지 저렴해져 올 가을 호텔가 레스토랑은 자연송이 요리가 봇물처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동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일식당 ‘아까마쯔’는 ‘자연송이 특선코스’를 마련했다. 송이 주전자 찜 / 송이 베이컨 말이 / 송이 야나가와 나베 / 송이밥 등 다양한 송이 요리 외에도 8가지 메뉴로 구성된 푸짐한 차림을 15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까마쯔 _ 송이특선아까마쯔 _ 송이특선


중식당 ‘용궁’에서는 가을 가지를 활용한 ‘가지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 가지는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탁월한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로,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제철을 맞는다. 


용궁 _ 가지특선B용궁 _ 가지특선B


‘용궁’에서는 제철 가지를 활용하여 점심코스와 저녁특선 총 5가지 코스를 선보이며, 해삼 송이 가지 볶음 / 가지와 소안심 볶음 / 해삼 전복 가지 볶음 / 새우와 가지볶음 / 가지 상어지느러미 찜 등 특색 있는 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7만~15만5천원. 


문의) 용궁 02-3466-7799, 아까마쯔 02)3466-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