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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코미디빅리그2, 오늘밤 치열한 준결승을 놓치지 말자!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늘 밤 9시 코미디빅리그2(이하 코빅2)의 9라운드, 뜨거운 정규리그의 준결승이 열린다.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린 정규리그의 끝을 향할 수록 승리를 향해 필요한 아이디어와 지원군을 모두 동원하며 경합이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오늘밤 8라운드에서는 마술사, 아이돌까지 동원되어 각 코너의 재미를 높여줄 예정이며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각색으로 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 8라운드 경합 결과 '아3인'이 우승에서 멀어지고 '라이또'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메리카노'가 라이또를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인지가 오늘 최대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현재 누적순위 점수는 라이또(1위)가 31점, 아메리카노(2위)가 27점, 아3인(3인)이 21점이며 지난 8회부터 최종 10라운드까지는 매회 2배수의 승점을 받기 때문에 오늘 준결승에서 아메리카노가 라이또를 이긴다면 우승의 향방은 10라운드까지 가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만일 아3인이 오늘 1위를 하고 라이또가 4위 이하로 떨어진다면 최종 10라운드에서 마지막 승부를 볼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만, 현재 라이또의 무서운 기세를 고려하면 희박한 시나리오다. 

하위권의 경합도 무시할 수 없다. 1억5천만원의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 10팀만이 살아남는데, 무려 6팀이 탈락을 피하기 위해 최후의 칼을 뽑아야 한다. 일본에서 건너온 진나이토모노리가 이 경합에서 살아남아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것인지도 큰 관심사다. 

프로개그맨들을 위한 꿈의 무대! 코빅2의 흥미진진한 준결승전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