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방송] '베이글녀' 한지우, "소지섭과 베드신 찍고 싶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한지우가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리얼 망부석 순애보 쇼 '7번가의 기적'을 통해 "소지섭과 베드신을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7번가의 기적'의 새로운 패널로 함께 하게 된 한지우는 소지섭과 어떤 영화를 찍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히 멜로를 선택할 것 같다"며 "베드신도 좋다"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베드신 이야기에 깜짝 놀란 사람들에게 한지우는 "남자친구와 침대 위에서 베개로 장난치는 장면을 말한다"며 "침대 위에서의 예쁜 사랑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다"라고 다시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MC 신동엽은 "여러분, 침대 위에서 이런저런 연기를 하면 그게 베드신입니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애써 진정(?) 시켰다는 후문이다.


소지섭과 싸우게 된다면 입술로 싸우고 싶다고 말하는 등 소지섭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드러내는 한지우의 모습은 6월 30일(토) 밤 11시, 오직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지우와 함께 '7번가의 기적' 패널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개그우먼 정주리도 볼 수 있다.


정주리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했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같은 영화를 소지섭과 찍고 싶다"며 "둘이 결혼도 하게 됐고 아이도 낳고~, 아이도 낳고~"라고 강조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QTV '7번가의 기적'은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톱스타 섭외 버라이어티다. 국내 최고의 톱스타를 초대하고 팬들과 함께 촬영장인 서울 순화동 7번지의 호암아트홀에서 기다리는 독특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소지섭은 장동건, 원빈에 이어 세 번째 게스트로 '7번가의 기적'의 초대를 받았다.


<사진제공: 제이콘텐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