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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웹툰

[웹툰] 마음의소리 638화, '무서운 동네'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솔직 담백 개그 웹툰 '마음의 소리'(작가 조석) 638화 '무서운 동네'가 발행됐다.


지난 637화에서 여자친구인 애봉이 아버님께 인사를 올린 조석 작가는 이번 화에서는 애봉이가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다. 


이사를 하던 조석은 방안에 쌓여 있는 짐들을 보면서 "휴...짐이 많네"라고 말하는 첫 컷에서부터 개그 작렬이다. '짐(朕)'께서 여기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을 그린 것. 


마음의소리_조석_휴짐이많네


새 동네로 이사왔으니 친절한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도 한다. "서울대 입구 가려면 어떻게?"라고 묻는 할머니에게 "국영수 위주로"라는 드립을 선사한다.


짐 정리를 도와주던 애봉이는 '맥가이버칼'을 발견하는데, 과연 이 칼은 모든 걸 할 수 있는 만능칼이었다. "이 칼로 손톱도 다듬을 수 있어"라는 애봉이의 말은 진짜일까? 애봉이의 남다른 맥가이버칼 사용법은?


마음의소리_조석_손톱손질해주는조석


한편, 새로 이사온 집엔 젊은 여자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었으니...어느 늦은 밤 동네를 지나가던 애봉이는 어떤 젊고 예쁜 여자가 집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오싹한 기분이 들어 조석 작가의 집으로 뛰어들어온다. 


"어떤 젊고 예쁜 여자가 집 앞에 서 있던데...누구지?"라고 묻는 애봉이에게 조석이 말한다. "무슨 소리야? 이 동네에는 젊고 예쁜 여자가 살지 않아...!"


마음의소리_조석_젋고예쁜여자가살지않아


마음의소리_조석_머리털이서는기분이었다


등골이 오싹해지고 머리털이 서는 기분이었다며 애봉이를 쳐다보는 조석 작가의 운명은? 


일상의 순간 순간 실제 행동과는 다른 마음의 소리를 놓치지 않고 표현해내는 조석 작가의 블랙 코미디 웹툰 '마음의 소리'의 638화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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