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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민지, 박민우에게 속마음 들킬까 고군분투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선녀가 필요해 하니(민지 분)가 국민(박민우 분)에 대한 속마음을 들킬까 고군분투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극본, 고찬수 정흠문 연출)에서 하니는 국민을 위로하면서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을 생각하다 보고 있던 책에 ‘하니 친구 국민 ♡’ 낙서를 하게 됐다.





이후 배달을 다녀온 하니는 국민에 대한 속마음이 적힌 책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2H엔터테인먼트 연습실 주변을 휘젓고 다니며, 책을 찾았지만 책은 정작 보면 안 되는 차국민에게 있었다.


급한 마음에 국민이 들고 있던 책을 찢어 입속에 넣어 없애려고 했지만 그 책도 사실은 국민의 책이었으며, 국민은 가방 속에 있던 하니의 책을 전해주고 하니는 급하게 달려 나가다 장실장(시호 분)과 부딪히면서 정신을 잃고 만다.


병원에서 깨어난 후 국민과 함께 집으로 가던 하니는 국민이 책을 보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안심을 하지만 국민은 책에 적힌 낙서를 이미 보았고 ‘아니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한편 하니는 국민과 리아(고우리 분)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국민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고, 국민은 속마음까지 털어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점차 하니가 편하다고 느끼면서 이들의 애정전선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지기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