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이진욱-정유미, "가끔 내 방에서 자고 갈래?" 파격 로맨스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가 정유미와 이진욱의 파격적인 로맨스로 성인 시청자들을 확 사로잡았다. 

 

지난 21일(목) 밤 11시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2화가 20~40대 남녀시청층에서 또 다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2회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여자 20~30대 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1.8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견인을 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유가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의 뜨거운 반응 역시 ‘로필 신드롬’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방송 전후로 ‘로맨스가 필요해’가 주요 포털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청자들은 “정유미 이진욱 진짜 잘 어울리는 연인 같아요”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미가 어울러져 새로운 장르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이 기다려줘요” “톡톡 튀는 대사에 반했어요” “이진욱 정유미 파격 러브라인 완전 기대기대” “제대로 된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지난 21일(목)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2화에서는 정유미가 이진욱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꿈까지 꾸게 되자 친구들 김지우(선재경 역), 강예솔(우지희 역)과 고민상담을 하게 되고, 결국 “가끔 내 방에서 자고 갈래?”라고 충격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12년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다 친구로 지내기로 한 두 사람이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 정유미의 말을 장난으로 넘겼던 이진욱이 진지한 표정으로 “너 가끔 내방에서 잘래? 꼭 네 방일 필요는 없잖아” 라며 폭탄 발언을 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평범하지 않는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뿐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우가 남편의 불륜 사실을 목격한 친구들에게 되려 “나도 그 사람만큼 놀아”라는 말로 남다른 쿨한 연애관을 인증했다. 특히, “남편이 날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 해서 내가 계속 울고 있어야 해?”라는 의미심장한 말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 다운 직설적인 대사들과 설정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장영우 프로듀서는 “여성 시청자들이 로필에서만 볼 수 있는 감성적인 영상과 공감 가는 대사에 대해 좋은 평가를 주고 계셔서 고무적이다”며 “다음주부터 여주인공 정유미, 김지우, 강예솔 삼인방의 러브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들의 사랑에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연출:이정효 장영우, 극본:정현정, 제작:JS픽처스)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정유미, 이진욱,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주연을 맡았으며, 화끈한 볼거리와 공감 가는 로맨스로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남녀간의 로맨스를 가감 없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여자들의 수다를 통해 성(性)적인 대사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tvN 방송.

[사진 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