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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 이장우 앞에 두고 폭풍오열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강철 여인 김선아가 이장우 앞에서 폭풍 눈물을 쏟았다.


오늘 방송 될 5회에서 자신의 임신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진 김선아(황지안 역)가 이장우(박태강 역)앞에서 오열을 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일이 좋아 여자로서의 평범한 삶을 뒤로한 채 쉬지않고 달려왔던 김선아는 사장직이 걸린 중요한 경선을 앞두고 있고, 박건형(조은성 역)과의 관계 또한 조금씩 진전되어 가고 있던 중요한 시점에 놓여져 있었던 상황.


이에 ‘임신’이라는 인생 최대 난관에 국면하게 되며 감당하기 힘든 혼란을 겪던 김선아가 ‘하룻밤 실수’의 원인 제공을 한 이장우 앞에서 폭풍 오열을 하게 되며, 그동안의 냉철한 카리스마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일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김선아의 오열 앞에 복잡 미묘한 이장우의 표정은 두 사람에게 닥친 상황을 예측할 수 없어 누리꾼들은 바람잘날 없는 황태커플에게 닥친 거대한 폭풍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게 될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그동안 ‘연애’나 ‘결혼’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던 지안이 폐경이행증이라는 진단에 이어 임신이라는 크나큰 위기를 맞았다. 생각지도 못한 길 문턱에 놓여 감정의 혼란을 겪고 있는 지안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한 은성과 태강의 관계 역시 어떻게 엮어나가게 되는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태강이도 드디어 알게 된건가요!? 이제 두 사람 어떻게 되는지!?”, “김선아, 이장우에게 임신사실 고백한 건가?!”, “아무리 황지안이라도 감당하기 벅찬 문제,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 “여자로서 가장 힘든 인생의 한때를 보내고 있는 황이사님, 어쩌죠?” 등의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김선아의 폭풍 오열로 ‘황태 커플(황지안-박태강)’ 의 순탄치 않을 앞날을 예고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 5회는 오늘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주)김종학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