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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마조웍스, 사장님이 된 새디의 근황 사진 공개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인기 웹툰 <마조앤새디>의 여주인공이자 정철연 작가의 부인인 '새디'가 마조웍스를 설립하고 '마조앤새디'의 캐릭터 상품을 일본에 진출시킨다는 내용이 공식 블로그에 올라와 화제다. 


이를 위해 리라쿠마, THE DOG 등의 캐릭터들을 진행했던 일본 캐릭터 업계의 마이더스의 손, 노무라상을 만나 올 가을에 모 브랜드의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마조&새디 콜라보 제품이 출시된다는 내용을 알렸다. 



그동안 정철연 작가의 부인인 '새디'의 모습과 근황을 궁금해했던 독자들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소식에 '축하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웹툰으로만 보아왔던 쿨하고 멋진 새디의 미모를 실제로 보게되어 반갑다는 내용도 다수 올라오고 있다. 또한 사진으로 본 사장님으로서의 포스 또한 예사롭지 않아 많은 독자들이 새디 사장님을 찬양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왼쪽 : 노무라상 / 오른쪽 : 새디 사장님


새디가 만든 회사명이 '마조웍스'라는 점에서 이것이 남편을 사랑하는 새디의 배려인지, 아니면 '마조(만) 일하는 회사'라는 의미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는 '노예 1호'라는 문구를 썼다가 지운 흔적을 일부러 남기고 있어 후자의 추측에 무게를 싣고 있다. 



깨알같은 부부의 일상을 그린 인기 웹툰 <마조앤새디>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이어져 마조웍스의 번창에 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 마조는 노예1호로서의 사명을 다해 새디 사장님을 분골쇄신 보필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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