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각시탈' 배우 안형준, 한채아 호위무사로 첫 등장 예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의 배우 안형준이 범상치 않은 첫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늑대의 유혹’, ‘품행제로’, ‘잠복근무’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쳐온 안형준은 187cm의 우월한 키와 이국적인 외모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배우. 군 제대 후, ‘각시탈’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던 안형준이 오늘 밤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 

배우 안형준은 극 중 홍주(한채아 분)의 호위무사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기꺼이 바칠 수 있을만큼 홍주를 짝사랑하는 ‘가츠야마 준’으로 등장해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보아온 호위무사와는 전혀 다른 포스를 풍기며 남다른 비주얼의 ‘가츠야마 준’으로 변신한 안형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가득 느껴지는 눈빛은 그의 첫 등장에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안형준은 “‘가츠야마 준’ 캐릭터는 ‘각시탈’ 시놉을 보면서 굉장히 탐나는 캐릭터였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한 여자, 홍주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그녀를 지켜주는 그의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더불어 최고의 자객으로 등장하는 만큼 멋있는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안형준이 눈빛 카리스마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모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