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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아이러브 이태리' 박예진, '떡실신녀' 투혼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여주인공 박예진이 쇼핑카트에 몸을 맡긴 채, ‘떡실신녀’로 변신한 엽기발랄 코믹씬이 공개돼 화제다. 맨발에 쇼핑카트를 탄채 ‘멘붕’에 빠져있는 충격적인 장면이 공개되며 ‘新로코퀸’을 예고하고 나선 것. 오는 6월 5일(화) 밤 11시 4화 방송.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박예진은 매력적인 재벌집 상속녀로, 첫사랑에게 배신 당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공주로 변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김기범과 얽히고 설키며 가슴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를 펼쳐나간다.




 

공개된 스틸 사진은 박예진이 만취한 채 잠들자, 김기범이 커다란 쇼핑카트에 박예진을 싣고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예진은 신발은 온데 간데 없고 카트 밖으로 맨발만 내놓고 있어 만취한 뒤 벌어진 처참한(?) 상황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고. 뿐 아니라, 굴욕적인 순간에서도 표정만큼은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연상시키는 완벽미모를 뽐내 반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 동안 도도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모았던 박예진은 <아이러브 이태리>를 통해 그 동안 숨겨왔던 코믹 본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 겉으로는 도도하고 차갑지만 엉뚱한 4차원 귀요미 재벌녀의 모습을 개성 있게 표출하며 ‘박예진의 재발견’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떡실신한 모습도 이렇게 예쁘다니, 말도 안 된다”, “쇼핑카트 안에서 폭풍숙면을 취하는 박예진의 모습이 정말 웃긴다”, “새로운 떡실신녀가 탄생했다”, “박예진-김기범 커플,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린다” 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예진과 김기범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6월 5일(화) 밤 11시에 4화를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