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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12년도‘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모르는 여인들’(신경숙, 문학동네)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2012년 ‘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세계로부터 단절된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사회적 풍경들을 소통시키기 위한 7편의 순례기가 담겨 있는‘모르는 여인들’(신경숙, 문학동네),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추고 조선사회 형벌의 현장을 세밀하게 추적한 네 죄를 고하여라’(심재우, 산처럼), 인류 문명의 발상지이자 고대 수학사의 무대가 되었던 이집트, 그리스, 이탈리아, 인도로 수학을 만나러 가는 여행기 ‘배낭에서 꺼낸 수학’(안소정, 휴머니스트),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12년 ‘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사진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웹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