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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박예진, 영화 '귀여운 여인' 완벽 패러디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귀요미 커플 김기범과 박예진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귀여운 여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대한민국 최고 재벌상속녀로 등장하는 박예진이 ‘귀여운 여인’의 ‘리차드 기어’가 되어, 김기범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스타일링을 해주며 ‘줄리아 로버츠’처럼 완벽 변신을 시켜주는 것.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엉뚱한 소원을 빈 후, 하루아침에 25살 남자의 몸으로 뒤바뀌게 되며 기막힌 운명을 맞이한 김기범은 첫사랑에게 배신 당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공주 박예진과 얽히고 설키며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박예진은 김기범을 멋지게 메이크오버 시킨 뒤, 함께 길거리를 당당하게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범은 박예진이 사준 명품 선글라스를 끼고 신상 수트를 차려 입은 뒤, 들떠 있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에 반해 박예진은 이기적인 각선미를 뽐내며 김기범과는 상반되는 시크한 모델 표정으로 길거리를 누비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화) 밤 11시에 방송된 2화에서 김기범은 14살 때 입던 작은 런닝셔츠를 입거나, 노인회 단체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등 굴욕 패션을 선보이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재벌녀 박예진의 스타일 변신 과정을 통해 하루아침에 숨겨져 있던 꽃미모가 폭발하며 ‘범데렐라(김기범+신데렐라의 합친 말)’의 등극을 예고했다. 멋진 트렌치 코트를 입거나, 단추 2개를 푼 화이트 셔츠는 물론이고 스카프로 넥타이를 만드는 등 단 1화 만에 패셔니스타로 등장하게 되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 지 기대된다”, “박예진-김기범 커플, 은근히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나도 김기범 같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매일 옷 사줄 듯”,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로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게 된 김기범과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박예진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로코 연기를 선보여 ‘최강 판타지 로코커플’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김기범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6월 4일(월) 밤 11시에 더 강력한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