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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신의 퀴즈3' 안내상, '깜지 대본' 공개…'명배우' 풍모 물씬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OCN <신의 퀴즈3>에 새롭게 합류한 안내상의 ‘깜지 대본’이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OCN 공식 블로그(blog.naver.com/ocnblog/)에 대본을 보며 촬영을 준비하는 안내상의 모습과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대본이 공개된 것.




 

공개된 이미지 속 안내상의 대본은 마치 수험생이 시험공부를 하며 만든 깜지와 같이 완벽한 연기를 위한 그의 노력의 흔적들이 가득하다. 새로운 캐릭터를 위한 고민은 물론 19자 가까이 되는 낯선 희귀병을 외우기 위해 수 차례 밑줄을 치며 노력한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어떤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는 ‘명배우’다운 면모를 느끼게 해준다.

 

안내상은 <신의 퀴즈>에서 20년 현장 경력의 베테랑 형사 ‘배태식’역을 맡아 류덕환과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라고. 초천재 법의관 ‘한진우’의 새 파트너로 나서 오랜 현장 경험에 바탕을 둔 남다른 ‘촉’으로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깔끔하고 스마트한 한진우와 정반대의 성격으로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에 접근하며 사건 해결을 위한 수 많은 힌트를 ‘메디컬 홈즈’ 한진우에게 주는 ‘왓슨’과 같은 버디로 활약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일(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신의 퀴즈3>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세 번째 시즌.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그리고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 미드를 뛰어넘는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유일의 시즌제 수사드라마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올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는 오는 5월 20일(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시청자의 안방을 찾을 계획이다.


[사진제공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