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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배틀쉽> 관객 200만, 2012 외화 흥행기록 눈앞에


[오펀 편집국] 지구의 운명을 걸고 외계의 존재와 최후의 전면전을 펼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주연: 리암 니슨, 테일러 키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브룩클린 데커, 리하나 / 감독: 피터 버그 /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4월 24일, 바로 어제까지 누적관객수 2,031,209명을 동원해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는 물론, 2012년 외화 최고 기록 돌파를 목표로 달리고 있다.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외화 최단 기간 누적관객수 100만 명 돌파 등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배틀쉽>이 4월 23일까지 누적관객수 2,031,20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12년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넘은 외화가 <슈렉> 제작진의 <장화 신은 고양이>, 100만 명을 넘은 것은 현재 상영 중인 <언터처블: 1%의 우정>뿐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번 <배틀쉽>의 흥행 기록은 놀랍다. 



게다가 올해 외화의 최고 흥행 성적이 <장화 신은 고양이>가 기록한 205만 명이었던 데다, 평일이었던 4월 24일에 3만 8천 여명의 관객이 든 것을 보면 영화 <배틀쉽>이 올해 영화계에 새로운 흥행 기록을 또 하나 더하는 것은 확실한 일로 보인다.


개봉 만 2주가 되기 전에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배틀쉽>은 여전히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트위터에서 영화 <배틀쉽>을 보고 온 관객들은 재관람 의사를 표현하고 있어 영화 <배틀쉽>의 흥행은 개봉 3주차인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점령은 물론,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배틀쉽>이 2012년 각종 흥행 성적을 기록한 것에 이어 또 다른 흥행 스코어 또한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