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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파티]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옐로우 라운지' 첫 한국 런칭


[오펀 편집국] 오는 5월 2일 아시아 최초 옐로우 라운지 (Yellow Lounge)가 엘루이 서울에서 런칭 한다. 


옐로우 라운지는 독일에서 8년전 처음 시작된 클래식 음악 (Live)과 클럽 음악(DJ), 영상(VJ), 그리고 파인아트 (Fine Arts)가 접목된 신개념의 클래식 음악 파티로 이미 유럽에서는 암스테르담과 런던, 짤츠부르크에서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운영되고 있다.


유럽 옐로우 라운지에는 첼로의 거장 미샤 마이스키 (Mischa Maisky)로 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Anne-Sophie Mutter), 힐러리 한 (Hilary Hahn),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뜨 (Alice Sara Ott), 하피스트 카트린 핀치 (Catrin Finch) 등이 무대에 올랐다. 


클래식 아티스트 이외에도 싱어송 라이터 루퍼스 웨인라이트 (Rufus Wainwright) 가 옐로우 라운지 무대에서 클래식 DJ셋트를, 세계적인 스타 스팅 (Sting)은 류트 (Lute)를 연주 한 바 있다고 한다.


주최사 (주) 스페라의 관계자는 옐로우 라운지에 대해 기존 클래식 콘트 형식의 틀을 깨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클럽으로

무대를 옮겨 감으로써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크게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런칭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옐로우 라운지 서울에는 함께하는 아티스트들도 쟁쟁하다.


2011년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몬테네그로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밀리쉬 (Milos)가 오른다. 그는 영국의 유력 일간지 텔레그라프 에서 “기타의 새로운 영웅 탄생”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이미 베를린을 비롯한 유럽의 옐로우 라운지 무대에 여러차례 섰을 뿐만 아니라, 신세대 클래식 기타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옐로우 라운지 베를린의 클럽음악을 담당하는 DJ Canisius가 함께 내한하여 옐로우 라운지 서울의 오프닝무대를 함께 책임진다. 영상과 파인아트는 국내파 V-Square 김지현, 우국원 작가가 함께 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없이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며 2만원에 음료 한잔이 포함되어 있다.


문의: (주) 스페라 02) 2106-2000/ 엘루이 서울 02-1577-9669

www.yellowloun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