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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2012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12일 개막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2012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기자간담회가 27일 오전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로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를 후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영화인들이 친구로 참여해 시네마테크에서 상영될 영화를 직접 선정,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영화제다.

특히 '이것이 영화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2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서울아트시네마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규모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해 아홉 명의 영화인들의 참여로 시작된 영화제는 내년에는 스물세 명의 영화인이 참여하는 등 규모가 커졌고, 영화사 걸작 100편을 연속기획으로 상영하는 ‘100편의 시네마 오디세이 Part 1:유토피아로의 여행’ 섹션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다졌다.

이 섹션에서는 국내 처음 소개되는 찰리 채플린의 <황금광 시대>가 개막작으로 선정됐고, 21세기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데이비드 린치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등이 포함됐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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