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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박스오피스 2위 등극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유쾌한 코미디 <시체가 돌아왔다>가 개봉 2주차를 여는 4월 2일(월) 전국 관객 37,232명(영진위 기준)을 기록하며 기존의 박스오피스 우위를 선점했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2위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쾌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과 신선한 코미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는 <시체가 돌아왔다>가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순위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흥행세를 기록, 폭발적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일, 일일 관객수 37,232명(누적 관객수 405,297명)으로 같은 날 개봉했던 <타이탄의 분노>를 비롯해 흥행 순항 중인 <언터처블 : 1%의 우정> 등 박스오피스 상위를 선점했던 작품들을 제치고 2위에 오른 것. 

이로써 <시체가 돌아왔다>는 봄 극장가 이어지고 있는 한국영화의 흥행 바톤을 잇는 것은 물론, 외화 작품들을 제치고 <건축학개론>과의 한국영화 흥행 쌍끌이를 본격적으로 예고, 의미를 더한다. 

이렇듯 개봉 2주차 이례적인 박스오피스의 순위 상승은 <시체가 돌아왔다>가 젊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며 폭발적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으로, 전에 없었던 독특한 소재인 ‘시체’를 둘러싸고 벌이는 개성과 똘끼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은 1525 연령대 사이에서 절대적인 만족도를 얻고 있어 화제가 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빵 터지는 유머코드와 스피디한 전개로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오락 영화이자 ‘완벽한 스트레스 해소 무비’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또한 <시체가 돌아왔다> 만의 색깔 있는 웃음 코드에 매료된 ‘시체돌 폐인’의 열광적인 지지가 이어지며, 올 봄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영화이자 오락성 강한 팝콘 무비로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