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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저

호날두의 속전속결 가족만들기 "방금 막내 태어났어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마드리드)가 오늘 네 아이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13일 "알라나 마르티나가 방금 태어났다"며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호날두 2세 출생 출처: 인스타그램

호날두가 올린 사진에는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3)가 막 태어난 아이를 안고 호날두는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네 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아들 호날두를 얻었다. 그리고 지난 6월에는 대리모에게 위탁해 쌍둥이 남매 에바와 마테오를 얻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아이를 얻은 지 불과 한 달 만에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임신 중이라는 발표를 한 후 넉달 만에 출산한 호날두의 빠른 가족 만들기에 많은 팬들이 놀라고 있는 상황.  


마르티나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얻은 첫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