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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일반

내 손가락 '길이'를 보면 내가 '탈모'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탈모 

제발 우리 아이에게만큼은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은 모든 탈모인의 공통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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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갓 태어난 아이의 손가락만 보면 탈모가 될지 안될지를 알수 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터키 셀추크대학의 메메트 위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과학기술인용색인급(SCI-E급) ‘유럽 미용 피부과학회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최신호에 위와 같은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에서의 내용은 태아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많고 적고에 따라 모낭과 손가락 발달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네번째 손가락이 두번째 손가락보다 긴 사람은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이 커 탈모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탈모때문에 걱정인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우선 네번째 손가락의 길이를 먼저 재보지 않을까? 

하지만, 네번째 손가락은 사실 탈모 가능성을 높이기는 하지만, 축구와 춤 실력도 더 낫고 수학적 능력과 지능지수(IQ)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