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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POP

씨스타 해체 후 혼자만 따로 소속사 옮긴 보라 '반전' 근황

씨스타 해체 후 보라(윤보라, 28)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라가 최근 복싱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배우 이시영이 다녔던 체육관에서 이시영을 가르쳤던 코치에게 배우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어릴 때도 발레를 배웠다는 보라는 매년 아이돌들이 올림픽 경기를 펼치는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도 육상과 양궁에서 연이어 우승해 최다 금메달 보유자로 운동 신경을 뽐낸 바 있다.

뛰어난 운동 신경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위해 복싱을 선택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보라가 밝고 건강한 이미지이긴 하지만 복싱은 생각도 못했다"며 "이시영처럼 복싱대회 나가는 것 아니냐", "활동하는 거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라는 지난 6월 씨스타 마지막 앨범 '론리'를 마지막으로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이 소속사에는 이승기, 이서진, 윤여정 등이 속해있다.

씨스타의 나머지 세 멤버 효린, 소유, 다솜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잔류한 상태다.

보라 영입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윤보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연기자로, 예능인으로 때로는 다시 무대에 오르는 퍼포먼서로서의 윤보라를 전폭지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라는 씨스타 해체 후 전속 계약한 새 소속사에서 연기, 예능, 가수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라는 그룹 '빅스타'의 리더 필독(25)과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6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바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