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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생고생’ 소이현, 카메라 꺼지면 반달미소 천사로?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의 주인공 소이현과 옥택연이 특별 출연배우들과 찍은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후아유>는 유실물센터에 보관되어있는 물건들에 얽힌 영혼의 억울한 사연을 해결해주는 내용의 드라마로, 매 에피소드마다 특별출연자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1~2회에 걸쳐 펼쳐졌던 여중생 사망 사건의 장현성과 문가영, 조승현과 <후아유>의 주이공 소이현, 옥택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악역으로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던 장현성과 소이현, 옥택연은 극중에서와는 정 반대의 장난끼 넘치는 표정으로 절친 인증샷을 남겨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혼에 놀라고, 의문의 사나이에게 피습당하고, 범인에게 쫓기는 등 생고생촬영을 하고 있는 소이현의 특유의 반달미소가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힘든 촬영 속에서도 항상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후문. 공개된 사진에서도 반달 모양의 눈웃음으로 밝게 웃고 있는 소이현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한편, 19() 방송될 7회에서는 소이현(양시온 역)이 김재욱(이형준 역) 6년 전 사건현장에서 죽은 형사임을 알게 되고, 잃어버린 기억을 조금씩 찾아가면서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진다. 또 소이현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옥택연(차건우 역)의 모습이 순수하면서도 감성적으로 그려지며 로맨스를 자극할 예정이다.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 시온(소이현)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으로 한국판고스트 위스퍼러로 불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후아유>(연출 조현탁, 제작 A story)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억울한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형준’(김재욱 분)이 영혼으로 등장해, 흥미로움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