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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한강 곳곳에서 생태프로그램 운영

여행/축제 2013.07.06 00:31


[오펀 편집국] 여름방학을 맞아, 한강에서 곤충채집도 하고 각종 식물들로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자전거를 타고 1박2일 하천 탐사캠프도 떠나는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일환으로, 7.20(토)~8.20(화)까지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프로그램 (60종 150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프로그램 운영장소는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 야생탐사센터 등 9개소다. 


참가신청은 7.5(금)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강 Seungbeom Kimphoto by Seungbeom Kim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영되어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강의 식물,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파피루스로 종이를 만들어보고 카약타고 한강 이곳저곳을 탐험 하는 가족단위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 등을 관찰하고,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난지생태습지원에서는 양서류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 준다. 


또한 파피루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종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맹꽁, 맹꽁이’, ‘쪽빛나라(전통염색체험)’, ‘꽃목걸이 만들기’, ‘나비야 잘살아(나비방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반딧불이를 관찰 할 수 있으며 7.27(토), 8.10(토)에는 반딧불이를 밤하늘에 직접 방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통매듭’, ‘손수건 풀물들이기’, ‘짚풀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에서 가장 생태계 복원이 잘 되어 있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뱀, 방귀대장 노린재, 물속곤충, 사마귀, 매미, 잠자리 등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불빛을 찾는 곤충들’, ‘하늘의 왕자! 잠자리’, ‘약이 되는 풀이야기’, ‘한강변 달빛산책’ 등이 마련되어 있다. 


난지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자전거로 한강의 옛 모습과 숨겨진 지천들을 둘러보는 <1박 2일 자전거 하천탐사 캠프>를 운영한다. 창릉천에서 난지한강공원을 지나 노을공원에 이르는 코스 탐방은 한강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이외에도 카약을 타고 한강의 물줄기를 따라 탐사하는 ‘에코 랄랄라! 한강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잠원한강공원’에서는 귀엽게 꾸물거리는 ‘누에’를 볼 수 있다. 직접 먹이도 주고 물레를 돌려 명주실을 뽑아볼 수 있으니, 이색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잠원으로 가자. 


이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난지수변학습센터, 암사생태공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7.5(금)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6)로 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강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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