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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레이션-아티스트 전문 앱진 ‘콜라보X’ 창간


[오펀 편집국] 일명 ‘합작’을 뜻하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스마트폰 액세서리에서부터 생활용품, 대형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제품들은 그 자체의 유니크함을 통해 희소가치가 높아지거나 기존의 제품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주목 받기도 한다. 


이에 엔파이소프트는 콜라보 작업이 지닌 장점과 수요 상승에 힘입어 콜라보레이션에 관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앱진 ‘콜라보X’를 오는 25일 창간한다고 밝혔다. 


콜라보X


엔파이소프트(www.npaisoft.com)의 ‘콜라보X’는 유명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콜라보 아티스트 브랜드 및 사례를 소개하는 등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깊이 있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X’ 창간호에는 음산하고 기괴한 일러스트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장콸’의 인터뷰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기업의 콜라보 작업들이 게재된다. 


콜라보X 2


‘콜라보X’ 앱진을 제작하고 있는 엔파이소프트는 동일한 이름의 웹사이트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웹진 ‘콜라보X’는 기존 앱진에 실린 콜라보레이션 관련 기사와 더불어 각종 문화 및 예술 분야 소식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향후 콜라보레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해 국내외의 수많은 아티스트 및 콜라보레이션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 엔파이소프트의 목표다. 


콜라보X 3


독일과 스페인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엔파이소프트를 운영하고 있는 최윤석 대표는 “우리는 실제 아티스트로서도 활동하고 있지만 그간 경험해온 회사 생활을 통해 예술과 사업의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경험을 살려 아티스트와 기업을 연결, 멋진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콜라보레이션-아티스트 전문 앱진 ‘콜라보X’는 25일경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