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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아름다운 콘서트] '신년특집'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 총출동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오는 6일(일) 방송되는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신나고 흥겨운 트로트 특집을 준비했다.

 

[아름다운 콘서트] ‘신년특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선후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옥같은 히트곡을 열창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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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프닝으로 트로트계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송대관, 태진아가 자신들의 대표 히트곡 ‘네박자’와 ‘옥경이’를 함께 부르며 첫 무대를 장식, 찰떡궁합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30년 우정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 송대관은 ‘해뜰날’, ‘분위기 좋고’를 선보였고, 태진아는 ‘동반자’, ‘노부부의 노래’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80년대 대표 디바 최진희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받은 국민애창곡 ‘사랑의 미로’를 재즈풍으로 새롭게 편곡,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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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성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졌는데, ‘땡벌’의 주인공 강진의 무대와 꽃미남 트로트가수 홍원빈의 ‘둥지(남진 곡)’ 무대가 이어지자 관객들의 환호는 절정에 다다랐다.


이외도 쌍둥이 가수 윙크, ‘사랑의 배터리’의 홍진영 등이 출연, 관객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신년을 맞아 대한민국 최강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들로 꾸며진 MBC [아름다운 콘서트]는 오는 1월 6일(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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